구미 가볼만한곳 금오산 금오지 올레길 둘레길 산책 걷기 운동

 

 

구미 걷기 운동하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금오지올레길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금오지는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금오산 도립공원에 있습니다. 호수 둘레에 데크길을 설치해서 금오산 올레길이라는 산책코스를 조성하였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산책길 입니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지의 둘레 2.4km(약 40분)의 수변 산책길이며, 코스는 꽃길,흙길, 숲길, 데크길,제당길, 부잔교가 있으며 가족,연인.시민모두가 걸으며 즐길수 있는 올레길 입니다.

금오지 올레길은 사계절 언제 찾더라도 좋지만 저는 봄에 갔을때가 가정 이쁜것 같습니다. 벚꽃나무가 있어 벚꽃시즌에는 데크길을 따라 벚꽃이 펴있어 아주  환상적인 산책로가 되기도 합니다. 금오지는 해발 976m 금오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두어서 만든 저수지입니다. 올레길 어디에서 출발해도 만나게 되는 원점 회귀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최근에 금오산 금오랜드에 유명한 장소에나 생긴다는 대관람차 까지 생겼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이 그려진 대관람차라 아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타볼래? 하니 남자아이들이라 싫다고 하네요.

 

 

사진에 보이는 정자는 금오정 입니다. 이곳 정자 주변에 벚꽃나무가 많아서 사진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금오지 올레길은 수변 산책로라 많은 구간이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물위를걷는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 매점주변에 오리배 타는 곳도 있습니다. 아직 금오지에서 오리배는 안타봤는데 기회되면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오리배의 가격은 배 1대에 18,000원/ 이용시간은 30분, 탑승인원은 성인2,어린이2   성인3,어린이1 성인1, 어린이3  이렇게만 가능하며 성인4명, 정원5명은 안된다고 합니다. 

 

 

금오지 올레길의 폭이 상당히 넓게 만들어진 편이라 걷기에 너무 편합니다. 또 호수를 바라보며 쉴수 있는 벤치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또 걷는 구간이 다채로워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금오지에 잉어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 팔뚝만한 크기의 잉어들도 많이 보입니다. 

 

곳곳에 포토존과 벤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금오산을 바라보며 한참동안 물멍을 하다 가기도 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들과 산책을 하기에도, 또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서도 더할나위 없는 곳

집과 가까우면 매일매일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계절 다 분위기가 다르고 날 좋은날 비오는날 흐린날 각각의 매력이 다양한 금오지

구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