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감기나 독감 등으로 열이 날때 해열제를 사용하게 됩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열제의 종류와 올바른 교차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해열제는 언제 사용해야 할까
소아나 노약자에게 고열은 위험한 상태에 이를수 있기 때문에,올바른 해열제의 선택과 방법이 중요합니다.실제로 해열제를 잘 이해하고 사용하면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고,빠른 회복을 도울수 있죠.
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럼 아이들 몇도부터 해열제를 복용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열이 37.5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어 37.5도 이상은 미열 38.5도 이상 39도 40도면 고열이라고 합니다.열이 나면 일단 체온을 수시로 체크를 하고 38도 이상되면 해열제를 복용 시킵니다.
해열제는 같은 계열일 경우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복용 할수 있습니다.
2.해열제의 종류
해열제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으며,간에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해열 효과의 지속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종류:타이레놀,챔프(빨강),세토펜,콜대원키즈펜,내린다시럽 등
2)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은 해열은 물론이고 진통 및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염증을 함께 다스릴수는 있으나 위장관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종류:부루펜,챔프(파랑),키즈앤펀,베비잘,콜대원키즈이부펜 등
3)덱시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과 유사하지만,소염 효과가 더욱 강조되어 있고 부작용 측면에서 이부프로펜에 비해 개선된 점이 있습니다.이부프로펜의 장점을 가지면서 위장관련 부작용을 완화했지만 이부프로펜 계열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사용을 피해야합니다.
종류:멕시부펜,코키즈펜,애니펜시럽,맥시펜 등
이러한 각 성분의 특징을 알고 사용하면 상황에 맞게 보다 효과적인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해열제 교차복용은 해열제를 먹이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열이 내리지 않을경우 교차복용을 할수 있습니다.같은 계열의 해열제를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계열로 최소 2시간 간격을 두고 먹여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안떨어 질경우 2시간후에 이부프로펜 계열이나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고 2시간 이후에도 또 열이 안떨어지게되면 다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면 됩니다.
단,이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와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제는 같은 계열이기 때문에 교차복용을 할수 없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교차가능
아세트아미노펜《=》덱시부프로펜:교차가능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교차불가능
해열제 복용 후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잊지 말고 체온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 대부분의 해열제는 적정 체중과 연령을 고려하여 복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1회 용량
몸무게X0.4
챔프 빨강 연령별 1회 용량
4개월 아기부터 복용 가능합니다.
▶️이부프로펜 1회 용량
몸무게X0.4
(30kg미만,최대25ml)
챔프 파랑 연령별 1회 용량
1일 3~4회 복용,파란색 챔프 이부프로펜은 6개월 이상의 아기부터 복용 가능합니다.
▶️덱시부프로펜 1회 용량
몸무게X0.5
(30kg미만,최대25ml)
코키즈펜 연령 별 1회 용량
6개월 아기부터 복용 가능 합니다.
하루 정해진 용량을 절대 넘겨서는 안되기 때문에 먹은 시간과 용량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열제는 발열이 나타날때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 입니다.오늘 포스팅한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의 올바른 사용법과 교차 복용 방법 등은 열이 났을때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도와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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